“수학여행을 간다며 들뜬 마음으로 학교를 떠났다가 친구들과 선생님을 잃고 71일 만에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대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의 최대 희생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의 2학년 생존학생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이틀 앞둔 23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전남 연안 해역에 물고기가 알을 낳고 숨을 수 있는 인공어초가 설치된다. 전남도는 23일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43억원을 들여 인공어초 2500여개를 연안 해역에 투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9월부터 여수와 진도, 고흥 등 7개 시군 해역 276ha에 ‘물고기 아파트’인 인공어초 2584개를 바다에 넣을 계획이다. 어...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와 둘째 동생 유병호(61)씨, 유 전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대사 부부 등을 잇따라 체포해 유 전 회장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금까지 체포되거나 구속된 유씨의 친인척은 부인과 처남, 형, 동생, 여동생 부부 등 7명...
부산비엔날레의 파행운영으로 사퇴 압박(<한겨레> 6월5일치 26면)을 받아온 오광수(76) 부산비엔날레운영위원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최근 허남식 시장에게 사퇴서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부임한 오 ...
구속 기소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대표 등 임직원들이 첫 재판에서 화물 과적과 부실 고박(화물 고정·결박) 등이 세월호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0일 오후 광주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김한식(71) 청해진해운 대표와 안아무개(60·이사) 해무팀장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
울산에 있는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캐나다 수소연료전지협회가 기술사업 교류·협력관계를 맺었다. 두 협회는 지난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사업 협력관계 기반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14 세계 수소에너지대회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