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중앙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127개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나면 서울 인구 10만명 정도가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서울시의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서울시 영향 분석’ 자료를 보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종사자의 이주 의사 비율을 반영해 추정한 직접 유출 인구는 가족을 포함해 약 5만2894...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내세워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적용해온 서울시의 ‘공공관리제’를 손볼 태세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투명성을 높여온 공공관리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논란의 불씨는 지난 5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
최문순 강원지사가 김미영 전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도정 사상 첫 여성 부지사에 임명하자 부적절한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성명을 내어 “이번 인사는 도민과 시민단체의 기대에 전혀 맞지 않는 ‘끼워 맞추기 식 인사’다. 여성 부지사 임명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 임명...
충북 청원에 자리잡고 있는 공군사관학교가 소형 인공위성 지상국을 학교 안에 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위성 지상국은 인공위성이 보내는 전파·신호·데이터 등을 수신한 뒤 분석·전파·활용하는 수신·관제 센터 구실을 하는 곳이다. 공사 지상국에는 위성 수신 시스템, 안테나 등 송신장비, 위성 추적 장비 등이 설...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인 독립운동가 조문기(1927~2008)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다음달 24일 조 선생의 모교인 경기도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진다. 조 선생은 광복 직전인 1945년 7월24일 대의당 당수 박춘금 등 친일파 수장들과 조선총독부 고위 관료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경성 부민관(현 서울시의회 건...
“묻혀버린 진실을 찾아내 제 목소리를 찾게 해 주는 것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이들의 몫입니다.”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강정평화학교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여성인권연대, 평화인권센터 등이 공동으로 평화콘서트를 연다. 27일 저녁 7시 제주시 아라동 간드락소극장에서 열리는 평화콘서트는 ‘전쟁의 기억이 준 ...
한국전쟁 발발 직후 제주지역에서 일어난 예비검속 학살사건과 관련해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도 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김창보 제주지법원장)는 최근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희생된 제주도 예비검속 사건의 피해자 유족 29명이 국가를 상대...
서울 시민 상당수는 지금 자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등을 두고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현재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도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에 거주하는 2만가구 등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