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빅뱅 지드래곤, 마약 혐의 거듭 부인 “자진 출석하겠다”

등록 2023-10-30 16:39수정 2023-10-30 16:57

경찰에 ‘자진출석의향서’ 제출
“추측성 허위보도 강경 대응”
가수 지드래곤.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거듭 결백을 주장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권씨의 자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0일 공식 입장문을 내어 “권지용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오전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자진 출석 의사와 적극적인 수사 협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면서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 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 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하였고, 현재 자진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씨 관련 허위 보도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근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 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뒤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달라진 보컬조차도, 린킨 파크는 여전히 ‘린킨 파크’였다 1.

달라진 보컬조차도, 린킨 파크는 여전히 ‘린킨 파크’였다

민희진 “소송 비용 23억원 집 팔아 충당 예정…남편·자식 없어 감사” 2.

민희진 “소송 비용 23억원 집 팔아 충당 예정…남편·자식 없어 감사”

800년전 이집트 책에 신라가…미 서부는 지금 ‘전시의 바다’ 3.

800년전 이집트 책에 신라가…미 서부는 지금 ‘전시의 바다’

여성의 골병, 남성의 손상…가부장제는 삶을 갉아먹고 유지된다 4.

여성의 골병, 남성의 손상…가부장제는 삶을 갉아먹고 유지된다

‘신라인의 미소’ 나온 곳…황룡사 견줄 대웅전 터 나와 5.

‘신라인의 미소’ 나온 곳…황룡사 견줄 대웅전 터 나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