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공표한 고대 가야사의 재조명을 위해 관련 사료들을 집대성한 ‘가야총서’ 발간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7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야총서 발간과 유적 발굴·정비 등을 뼈대로 하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정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안은 크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