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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6년 만에 컴백 ‘김혜자 도시락’…여전히 혜자스러울까?

등록 2023-02-07 12:09수정 2023-02-07 15:23

2010년 출시 후 1조원 매출로 편의점 도시락 전성기
GS리테일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2월 중순 출시
배우 김혜자씨가 지난 1일 인천에 있는 지에스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해서 도시락을 시식하고 있다. 지에스리테일 제공
배우 김혜자씨가 지난 1일 인천에 있는 지에스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해서 도시락을 시식하고 있다. 지에스리테일 제공

‘혜자스럽다: 가격 대비 푸짐해서 가성비가 좋다’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불러온 ‘김혜자 도시락’이 6년 만에 돌아온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지에스리테일은 이달 중순 김혜자 도시락을 다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김혜자 도시락은 에스엔에스를 중심으로 ‘혜자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편의점 도시락의 전성기를 이끈 제품이다. 2010년 9월 출시된 이후 2017년 상반기까지 40여종이 판매되며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배우 김혜자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지에스25 도시락 제조처인 후레시퍼스트에 방문하기도 했다. 지에스리테일은 김혜자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도시락 출시를 위해 ‘혜자로운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정표 지에스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마더혜레자’의 마음을 살린 혜자 도시락 소환을 요청해왔다”며 “뉴 버전의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엠제트세대의 사랑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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