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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YTN, 결국 유진그룹으로…3200억에 지분 30.95% 매각

등록 2023-10-23 16:25수정 2023-10-23 18:26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받았다. 23일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개찰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받았다. 23일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개찰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전문 채널 YTN이 유진그룹 품에 안긴다.

23일 YTN 지분 매각 당사자인 한전KDN과 마사회는 보유 지분 30.95%를 유진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21일 지분 매각 공고를 한 바 있다.

지난 20일 마감된 매각 입찰에는 유진그룹과 함께 한세실업과 글로벌피스재단 등 모두 3곳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이 적어낸 입찰가는 약 3200억원이다.

그간 YTN 인수전에는 일부 언론사와 복수의 중견기업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종 낙찰자인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서 5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 그룹이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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