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신세계 “빠르면 올 여름에 1/3 증여”

등록 2006-05-16 16:10

신세계[004170]는 16일 빠르면 올 여름에 이명희 회장 지분의 3분의 1을 정용진 부사장에게 증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박주성 상무는 "3분의 1씩 단계적으로 증여할 것이며 가을이나 빠르면 올 여름에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마무리되는 시점은 미정이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세금의 대부분을 주식으로 납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는 지난해 대기업들이 증여세 문제 등으로 시달리는 것을 보고 이 회장이 '왜 세금을 안내서 욕을 먹느냐. 세금을 다 내면서 일찌감치 증여하는 방안을 검토해라'고 지시한데 따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박 상무는 광주신세계 실권주를 정 부사장에게 헐값으로 넘겼다며 참여연대가 고발한 것과 관련, 거꾸로 참여연대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