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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토] 중소기업들과 긴급 간담회 연 홍종학 장관

등록 2018-07-16 12:39수정 2018-07-16 12:45

홍 장관 “문 정부는 서민 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중소기업 “사업장별 구분 적용 제도화해달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발언이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발언이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최근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이야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이야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홍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부는 서민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도 “27년 만에 처음으로 사용자위원이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불참했다는 것은 그만큼 영세기업의 상황이 절박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라며 “경영계가 강력히 요구한 사업별·규모별 구분적용 제도화를 다시 한 번 검토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긴급 간담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중기부는 이 자리를 비롯해 12개 지방청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찾는 동시다발적 간담회도 여는 한편, 즉시 소상공인 단체와만나 현장 애로를 경청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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