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기업으로, 문화콘텐츠, 식품, 의류, 여행, 테크·가전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는 코로나19 언택트 상황에서 출범 석 달 만에 12배로 성장하고 있다. 와디즈는 자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영감과 응원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와디즈는 자금이 필요한 아이디어와 사람에게 자본이 흘러가도록 도와 소매, 상품개발, 벤처투자 등의 영역에서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메이커와 서포터, 투자자들의 요구를 연결하고 상생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지향한다.
와디즈는 2012년 5월에 설립되어 2013년 사람들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돌려주는 리워드형 펀딩서비스를 시작으로 2016년 투자형 펀딩서비스를 도입했다. 2017년 방문자 수 100만명, 2017년 500만명을 달성하고 현재 방문자 수 1천만명을 돌파하였다. 프로젝트 오픈 건수는 2019년 기준 리워드형(미출시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자금조달 프로젝트 및 리워드) 7643건, 투자형 238건으로 총 누적 2만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개설되었으며, 펀딩 결제 건수는 올해 초 20만여건으로 누적 중개액이 4000억을 넘어섰다.
또한 펀딩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서포터 보호를 위해 허위사실, 지식재산권 침해 등에 대해 메이커 신뢰지수와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와디즈를 통해 기업이나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시도와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공유 농장, 바이오기술, 역사적 소재의 영화제작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펀딩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