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평화시장이 들어선 이래 반세기를 넘긴 동대문 상권은 부침을 거듭해왔으나, 올해는 또다시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타·밀리오레·롯데피트인 같은 소매상가가 중심이 된 동대문 서부상권엔 오는 5월 두산그룹이 유치한 면세점이 9개층 규모로 들어선다. 패션 소매상가로 1990년대 후반 동대문 서부상...
세월호 미수습자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세월호를 통째로 사각 펜스 안에 가두는 작업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세월호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와 함께 유실방지 방안을 검토해 세월호 주변에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작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