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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SK E&S, 수자원공사와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협력

등록 2023-11-07 14:24수정 2023-11-07 14:35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그파워 비스타(Vista) 공장에서 열린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예섭 SK E&S 수소글로벌그룹 팀장, 키스 슈미드 플러그파워 부사장,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이황균 SK 플러그 하이버스 대표이사. SK E&S 제공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그파워 비스타(Vista) 공장에서 열린 ‘그린수소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예섭 SK E&S 수소글로벌그룹 팀장, 키스 슈미드 플러그파워 부사장,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이황균 SK 플러그 하이버스 대표이사. SK E&S 제공

에스케이(SK)㈜의 에너지 사업부문 자회사인 에스케이 이앤에스(E&S)는 한국수자원공사·플러그파워·에스케이 플러그 하이버스와 그린수소 보급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에스케이 이앤에스는 국가 차원의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과 운영 기술 확보, 국내외 그린수소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수자원공사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인 에스케이 플러그 하이버스는 국내외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고분자전해질(PEM) ‘수전해 설비’를 공급하고 유지 관리를 맡기로 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 설비는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수전해 기술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린수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에스케이 이앤에스 수소글로벌그룹장은 “수전해 기술 국산화 협력으로 탄소 배출 감축은 물론 국내 청정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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