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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창의성·새 감성 찾습니다”

등록 2006-02-15 18:07

이런 인재 없나요?/소니 코리아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분은 소니코리아의 희망입니다’

외국계 기업 중 공채 선발을 가장 먼저 시행했고, 6년 연속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외국계 기업 5위 안에 항상 빠지지 않았던 소니 코리아는 ‘꿈을 꾸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존재하는’ 소니의 기업 이념에 걸맞게 각자의 개성으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원하고 있다.

소니 코리아의 채용방식은 공채선발과 수시채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가운데 공채는 이번 채용으로 5기를 맞고 있으며 평균 2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공채선발에선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에 대해 1차 그룹 면접을 진행하고, 이 때 기본적인 지원동기와 업무관련 지식,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점검한다. 소니는 특히 행동 중심 인터뷰를 지향하기 때문에 ‘과거에 경험했던 잘못된 의사결정’이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같은 유형의 질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과 그룹토의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영어로 진행되는 임원 면접에서는 소니의 기업문화와 잘 맞는 융통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심사기준으로 둔다. 그룹토의는 ‘사형제 폐지’나 ‘행정 수도 이전’ 등 시사 쟁점을 찬반 양 쪽으로 나눠 토론식으로 진행하며, 실무자들로 구성된 패널 면접관들이 논리성, 설득력, 리더십, 팀워크 등을 평가하게 된다.

소니 코리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은 소니 코리아 공모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2000년 시작해 11회까지 개최한 공모전에서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서류전형 면제는 물론 적성검사·면접점수에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5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세훈씨는 1기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텔레비전 마케팅 부서에서, 9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홍수진씨는 4기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디지털 카메라 마케팅 부서에서 각각 일하고 있다.

‘서로의 가슴을 울리는 창의의 정신으로 세상을 향하여 새로운 감성과 놀라움을 전한다’는 소니의 정신이 곧 소니 코리아가 찾고 있는 인재상을 설명한다.


신우익 소니 코리아 인사본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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