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자 24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새벽을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해둔 상태다.대설 예비특보는 20일 아침과 오전 강원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 등으로 확대되고, 오후에는 경상북도와 제주...
대구시립희망원 전 원장 배아무개(64) 신부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업무상 과실치사, 감금 등의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대구지법 오영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 9시께 배 신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판사는 “주요 혐의에 관해 범죄 소명이 있고 범죄의 중대성에 비춰 도망의 염...
야권의 텃밭 광주가 오는 22일 문재인·안철수 두 대선주자를 동시에 맞는다. 이들은 1시간 차를 두고 서로 인접한 행사장에서 각각 토크콘서트를 연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광주’ 출범식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민 패널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
조기 대선이 전망되면서 급히 ‘출사표’를 던지게 된 대선주자들의 고민이 깊다. 과거엔 대개 국회나 당사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는 데 그쳤지만, 선거에서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해진 만큼 각 주자들은 출마선언 단계부터 후보의 삶과 철학을 담아낼 장소와 형식을 고민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는 23일 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여야 대선주자들이 유권자 선호에 맞춘 정견과 정책들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면서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방도 가열되고 있다. 새롭거나 과감한 정책 제안에 대해 진지한 논쟁보다는 포퓰리즘으로 몰아가는 공격만 난무하면서,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 논의 틀이 실종되고 있다는 우...
법원이 19일 새벽 14시간40여분간의 장고 끝에 내놓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은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 영장 발부의 형식적 사유가 아니라, 뇌물 혐의에 대한 특검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실질적’ 판단을 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입증의 핵심 요소인 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페이크 뉴스'(가짜 뉴스)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페이크 뉴스’는 언론 기사 형식으로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유통되는 허위 사실로, 최근 미국 대선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난 바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유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19일 여야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유감을 나타내면서도 사법부를 향한 태도에는 온도차를 드러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변인격인 김경수 의원을 통해 “유감스럽다. 이번 일로 특검 수사가 위축돼서는 안된다”며 “필요하다면 더 엄중한 보강수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