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수해를 입은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지 말지를 놓고 여야가 20일에도 맞섰다. 북한의 5차 핵실험을 들어 대북 지원을 반대해온 새누리당은 이날은 지원을 위한 ‘선결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북한이 지원 요청을 하더라도 국내 분위기가 지원을 이야기하...
야권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미르 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 설립에 개입한 의혹을 ‘제2의 일해재단’ 사태라고 규정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5공 비리’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일해재단은 미얀마 아웅산 폭발사건의 희생자 유족에 대한 지원 등을...
국회의 대정부질문 첫날인 20일 야당 의원들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현직을 유지한 채 검찰의 수사를 받는 상황을 ‘국정문란’으로 규정하며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우 수석 수사나 사퇴와 관련해 종일 침묵했다. 야당의 첫 질문자로 나선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20일, 여야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를 놓고 격돌했다. 정부의 지진 대응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개헌 등도 주제로 올랐으나, 야당의 날카로운 ‘한방’은 없었고 정부 쪽 답변은 대부분 밋밋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북한의 거듭된 핵실험을 강조하며 사드 ...
인천시가 특혜시비로 유보됐던 유정복 시장 일가와 김홍섭 중구청장 땅이 포함된 월미도 일대에 대해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가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더민주 인천시당은 20일 “시의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로 건축물 높이를 14층 정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 시장 일가만 최소 ...
2014년 11월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이수현(21·가명)씨는 첫 아르바이트를 프란차이즈에서 시작했다. 최저임금을 받았지만 두 달 간 열심히 일했다. 문제는 “다음주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사장에게 알렸을 때 발생했다. 사장은 “오늘 당장 그만두라”고 화를 내며 임금 16만원 가운데 6만원만 건넸다. “네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