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걸프 해역에서 외국 유조선 1척과 선원 7명을 억류했다고 4일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이 유조선이 인근 아랍권 국가로 70만L의 경유를 밀수하려 해 이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혁명수비대는 이 배가 해상에서 배끼리 불법으로 화물을 옮기는 수법(환적)으로경유를 받아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