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경찰의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55명이 숨진 에티오피아에서 정부가 6개월 동안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이을러마리얌 더살런 에티오피아 총리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기관과 법원, 사회기반시설, 의료와 교육시설이 파괴됐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티오피아에서 비상사태 선포는 25...
세계에서 여성 인권이 가장 억압된 나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이 ‘홀로서기’ 운동을 본격화했다. 사우디의 여성 인권 활동가들이 여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