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사망자를 낸 터키의 평범한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는 12~14살의 소년이 저질렀다고 터키 당국이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1일 이 사건과 관련해 전국에 생중계된 텔레비전 연설에서 전날 일어난 결혼식장의 자살폭탄 테러범은 12~14살이라고 밝혔다. 앞서 20일 밤 터키 남동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