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다케토미초가 극우 교과서를 거부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교과서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됐다. 일본 최서단에 자리한 인구 3900명의 외딴섬 마을이 3년에 걸친 중앙정부와의 대결에서 최종 승리한 것이다. 오키나와현 교육위원회는 21일 위원회 소속 교과서 채택지구인 ‘야에야마 지구’가 지정한 ...
미국·서방 견제를 공통분모로 밀월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21일 10여년을 끌어온 천연가스 공급 협상을 타결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를 아시아 지역의 안보협력기구로 만들자고 공식 제안했다.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전략에 정면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일본에서 안전 기준과 대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원자력 발전소의 재가동을 금지하는 판결이 나왔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이런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후쿠이지방재판소는 21일 “지진의 흔들림에 대비한 예측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어서 원자로를 냉각하는 기능에 결함이 ...
* ‘1.5 트랙 : 반관반민 6자회담 북한 쪽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과 미국의 전직 국무부 관리 등이 참가하는 북-미 간 반관반민회의(1.5트랙)가 21일부터 몽골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쪽에선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를 운영하는 조엘 위트 전 국무부 대북담당관 등이...
미국이 중국 인민해방군 현역 군인 5명을 해킹 혐의로 기소해 양국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관공서용 컴퓨터에 윈도8 운영체제 설치를 금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의 조달청 격인 국무원 산하 중앙정부채구중심(CGPC)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에너지 절약 품목 관련 공지’를 하면서 “관공...
제너럴모터스(지엠·GM)가 최고급 차량인 캐딜락까지 리콜하기로 했다. 생일케익의 윗부분처럼 여러 생산 라인 가운데 가장 이윤율이 높은 간판 자동차까지 리콜해 자존심을 구겼다. 지엠이 20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201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10종류 240만대를 에어백 결함 등의 문제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과격 무장 이슬람단체의 여학생 납치 사건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20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18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중부 조스시의 버스 터미널과 시장이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30분 간격으로 폭발이 일어났다며 주변 일대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억만장자들 간 ‘돈의 전쟁’이 불붙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20일 “민주당 지지 성향의 자산가인 톰 스테이어(57)가 공화당을 지지하는 찰스·데이비드 코크 형제를 비난하는 텔레비전 광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광고는 코크 형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