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민주화시위를 유혈진압하고 있는 시리아가 아랍권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아랍연맹은 12일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아랍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이 전했다. 아랍연맹은 시리아에 대해 독자적인 정치·경제적 제재도 부과하기로 했다. 아랍연맹이 동맹국에 대해 매우 이례적으...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 교섭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자, 협정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이 ‘3대 선결조건’을 일본에 제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1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티피피 교섭에 참가 방침을 정한 일본과 사전협...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을 놓고 미국-일본과 중국의 노골적인 신경전이 벌어졌다. 미국, 페루,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등 9개 나라 정상들은 정상회의에 앞서 별도 회...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의 ‘주요 2개국(G2) 대결’이 치열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2일(현지시각) 미-중 양자회담을 열고 “상호 존중과 상호 이익에 기반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성명을 내놓았...
아직 홍수가 빠지지 않은 타이의 수도 방콕에 벌집이 등장했다. 도시 고가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만들어놨던 벌집 모양의 시멘트 구조물에 홍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들어가 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국 <시엔엔>(CNN)은 11일 방콕 북부 빠툼 타니에 생겨난 벌집의 일상을 소개했다. 양쪽이 뻥 뚫린 터널같은...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에스앤피)가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을 잘못 발표해, 금융시장이 한때 요동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스앤피는 10일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낮춘다는 내용을 일부 고객들에게 보냈다가 오류라며 취소했다. 에스앤피는 이 정보를 공개한 지 1시간30분 ...
일본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 교섭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참여로 티피피 협상 참여 국가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페루, 칠레, 브루나이 등 10개 나라로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야당은 물론 집권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가 매우 강해, 일본 정부가 ...
“정치판에서 상당히 거친 전술들이 쓰이는데, 정말로 개탄스럽다” “내가 뭔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엔, 그것이 질문을 피해가려는 의도가 아니라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리처드 닉슨(1913~1994) 전 미국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뒤 대배심의 조사를 받을 때 분노와 냉소, 책임 회피로 일...
미국이 유네스코(UNESCO)의 팔레스타인 정회원 가입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분담금 지급을 보류하면서 유네스코가 올해 말까지 새로운 지출 계획을 중단하게 됐다.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 등의 분야에서 회원국간 국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유엔 산하기구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
지난 9일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어 조 퍼터노 미식축구팀 감독과 그레이엄 스패니어 총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학 미식축구팀 제리 샌더스키 코치의 아동 성폭행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날 밤 이 소식을 들은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의 학생과 ...
일본 정부가 지난 10월31일 사상 최대 규모의 엔화매도 개입을 단행했으나, 엔 강세 저지 효과는 며칠 만에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 1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낮 12시 현재 전날보다 0.09엔 내린 달러당 77.55~59엔 사이에 거래된 뒤 오후 들어서는 77.4엔대로 떨어졌다. 10월31일 일본 정부가 대규모 ...
프랑스국영 전력회사(EDF·에데페)가 원전반대 캠페인을 벌여온 환경단체를 ‘염탐’해온 사실이 들통 나 엄벌을 받게 됐다. 프랑스 낭테르 법원은 10일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을 감시해온 혐의로 에데페에게 150만유로(24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또 피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