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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교황 “부활절 휴전” 제안…바티칸은 파랑·노랑 물결 [포토]

등록 2022-04-11 10:26수정 2022-04-11 10:52

부활절 일주일 앞 고난주간 미사 강론
“잿더미 위에 승리 깃발, 무슨 의미 있나”
광장에 ‘평화 상징’ 올리브와 우크라 국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마치고 떠나며 신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 신자가 교황을 향해 우크라이나 깃발과 올리브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마치고 떠나며 신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 신자가 교황을 향해 우크라이나 깃발과 올리브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부활절로 이어지는 성주간(고난주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주님 수난 성지 주일'(성지 주일) 미사 강론을 통해 “폭력에 의지하면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잊고, 무의미한 잔혹 행위까지 하게 된다. 우리는 어리석은 전쟁을 통해 이를 본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또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고 호소한 뒤 “무기를 내려놓고 부활절 휴전에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교황은 “이는 재무장과 전투 재개를 위한 휴전이 아니라 진정한 협상을 통해 평화를 이루기 위한 휴전”이라며 “잿더미 위에 승리의 깃발을 꽂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되물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고난주간은 예수가 지상에서 겪은 고난을 기념하는 부활절 전 일주일을 일컫는다. 이날 신자들이 운집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평화의 상징인 올리브 나뭇가지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함께 흔드는 신자도 눈에 띄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성지 주일인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성지 주일인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EPA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바티칸/EPA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 주일 미사가 열리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 주일 미사가 열리고 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지 주일 미사에 추기경들이 참여하고 있다. 바티칸/AFP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지 주일 미사에 추기경들이 참여하고 있다. 바티칸/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마치고 떠나며 신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바티칸/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성지주일 미사를 마치고 떠나며 신자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바티칸/로이터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성지주일 미사가 열린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 신자들이 모여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성지주일 미사가 열린 10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 신자들이 모여있다. 바티칸/A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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