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근광주대 신문방송학 교수 박근혜는 유신 독재에 의해 영혼이 길들여진 자입니다. 권력을 완전히 사유화한 그의 통치 행태는 독재자인 아버지에게 그대로 보고 배운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학습한 적이 없... 2016-10-31 18:29
김준석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통령이 물타기로 던진 개헌이 최순실 국정농단과 국민적 분노 앞에서 사그라든 이후로 그 이야기는 안 나올 줄 알았다. 이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개헌이란다. 아... 2016-10-31 18:29
이광국전교조인천지부 정책실장 민심이 무섭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현직 대통령의 서슬 퍼런 권력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탄핵’과 ‘하야’의 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한 방송사의 ... 2016-10-31 18:29
박기학평화통일연구소 소장 지금 국회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 중이다. 내년 국방예산안을 보면 장성의 예산편성 정원은 올해보다 1명 줄어든 436명으로 돼 있다. 그러나 납득하기 힘든 점이 한둘이 아니... 2016-10-31 18:28
이보라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 민주주의라는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한국의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다.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던 사람들 중 많은 이가 희생되었다. 희생자에 대한 의학적 소견이 필요... 2016-10-31 18:28
황용필스포츠 칼럼니스트, 성균관대 초빙교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에서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이 높은 사회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은 소득이 아니라 관계라는 말이다. 소득수준... 2016-10-24 18:16
황선주호산고 교사, 교육비평가 최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부를 해체하고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지원처로 재편하자는 주장이 교사들과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16-10-24 18:16
배다지민족광장 상임의장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해체 목소리가 높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전경련 해체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데 이어 경제학자 등 전문가 312명도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르와 케이... 2016-10-24 18:16
송봉근건국대학교 특임교수(경영학 박사) 사람이 기업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자본이 중심이 되었던 산업사회가 우수한 인력 중심의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 자본과 인력이 부가가치... 2016-10-24 18:16
김유승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공공기록물관리법’ 50조와 51조는 공공기록을 무단으로 파기한 자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무단으로 은닉한 자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2016-10-24 18:15
김윤태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경제학자 칼 폴라니는 1951년 미국 공공여론조사협회에서 연설하면서 사회학자에게 당부하는 말을 했다. 그는 사회학은 “표면적 여론과 객관적 구조를 결정하는 상황 사이의 연결... 2016-10-17 18:23
신인섭경동대 행정학과 교수 2016년도 현재 고등학교 졸업자 수는 60만명이고 대입 정원은 57만명 정도인데 곧 고졸자 수가 40만명대로 떨어진다고 하니 이대로 간다면 대학은 17만명 정도의 정원을 채우지 ... 2016-10-17 18:23
정은주웰다잉 강사 나는 웰다잉 강사로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의료의향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전의료의향서란 본인이 건강할 때 미리 자신의 임종기 ‘연명의료’ 중단에 대해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 2016-10-17 18:23
김영일효원물산 회장·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상임고문 개성공단 폐쇄 뒤 정부는 123개 개성공단 전체 기업체와 노동자들에게 총 438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개성공단 기업들이 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크게 부... 2016-10-17 18:23
김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또다시 큰 홍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태풍 차바로 물이 넘쳐서 집이 잠기고 차량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재현되었다. 울산에 내린 비는 50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규... 2016-10-1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