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 여소야대 정국 이후 야당이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미로의 덫에 걸려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대권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갈 기세다. ‘과거에 ... 2016-08-29 18:30
이성원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 부원장 태영호 공사의 망명을 놓고 ‘북한 정권의 심각한 균열, 붕괴 조짐’ 등을 예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숨은 정치적 의도가 없는 진정한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라면 ... 2016-08-29 18:30
김영윤남북물류포럼 대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에 대한 우리 사회 일각의 인신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외교정책을 실패라고 언급한 것을 ... 2016-08-29 18:28
조영권정의당 서울 마포구위원장 2년이 넘게 흘렀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아프다.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고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의 고통은 영원하다. 지난 17일 또다시 시작된 단식. 아픔은 시... 2016-08-22 18:01
임소원주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아주 기이한 억지 법해석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는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기간이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최대 1년6개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사위원회의 ... 2016-08-22 18:00
오정택한중친선협회 부회장 사드 배치 논란과 더불어 정부와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친중 사대주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 사대(事大)가 한-중 간의 전통적 외교관계를 규정하는 용어인 만큼 이를 중국과 ... 2016-08-22 18:00
김보경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초콜릿을 많이 먹는 나라일수록 노벨상 수상자가 많다.” 2012년 의학 분야의 권위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린 논문 내용이다. 미국 <타임>... 2016-08-22 18:00
이명호재단법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 며칠 전 정부가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름은 조금 바뀌었지만 2014년 6월의 13대 미래성장동력... 2016-08-22 17:58
안진걸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성공회대 외래교수 2016년 여름도 참 뜨겁지만, 1996년 여름도 참 뜨거웠습니다. 그해 8월 공권력의 폭염이 연세대와 전국의 대학가를 뒤덮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과연 무슨 ... 2016-08-15 18:03
임원선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책 생태계 침식시키는 도서관의 책 기증 운동’이란 칼럼(<한겨레> 8월12일치 ‘책과 생각’ 섹션)에서 도서관이 장서를 확충하기 위해 책 기증... 2016-08-15 18:03
강신준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8월1일치 내 칼럼에 대해 독자 한 분의 반론글(8월9일치)이 실렸다. 서로 다른 견해의 자유로운 개진은 매우 바람직해서 아무런 문제가 있을 수 없지만 단지 마르크스와 관련된 ... 2016-08-15 18:03
여성국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전단지가 뜯어진 자국 위에 그녀는 다시 전단지를 붙인다. 신호등 앞 아스팔트 바닥에, 가로등 기둥에 전단지를 붙인다. 퇴근하던 시간 몇번 마주친 걸로 봐선 규칙적으... 2016-08-15 18:03
김동주월드비전 국제구호팀 팀장 2016년 3월13일 23시50분. 결혼 1주년 기념일을 불과 10여분 남겨두고 요르단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리아 내전 발발 5주년을 맞아, 요르단 난민촌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2016-08-15 18:03
문학진전 국회의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해 이상하게 조용한 정치집단이 있다. 지난 4·13 총선에서 뜻하지 않게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이다. 당은 이 문제와 관련... 2016-08-08 18:04
한상진교통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버스 타기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급출발, 급제동에 몸이 휘청거리거나 넘어질 뻔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여기에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일삼는 버... 2016-08-0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