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을 때 NHK의 지진 등 재난방송을 많이 접했는데 그때마다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잊을 수 없다. 도대체 흥분하는 기미가 없다. 진도 5 이상의 큰 지진이나 3~4의 작은 지진 때도 일정한 톤으로 냉정하게 원고를 읽어나가고 쓰나미 주의보 등 대피요령도 빠트리지 않는다. 일본 메이지 정부 이후, 지진관측이 시...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2008년 11월 펴낸 <글로벌 트렌드 2025> 보고서에서 2025년까지 세계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기술 9가지를 제시했다. 생물노화, 에너지 저장, 생물연료, 청정석탄,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 등이 그것인데, 3가지가 에너지와 관련된 것이다. 이는 에너지 관련 기술이 미국의 미래...
옳다고 믿지만 스러져가는 명분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의 물결이 넘칠 때 쇠락해가던 귀족주의의 이상을 노래했던 핀다로스가 그런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을 후원해주던 왕족과 귀족이 몰락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읊조렸던 시...
지구 행성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크고 작은 지진 기록은 미국지질조사소 웹사이트(USG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1 일본 대지진 참사가 덮쳤을 때에도 많은 국내외 언론들이 이곳의 지진 현황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예고 없이 덮치는 지진의 발생 시각, 진앙지, 규모, 여파 등에 관한 여러 데이터를 지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