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도 희로애락이 깃드는 한 공간이 되었다. 떨어져 사는 친인척이 만나거나 동호인들끼리 정을 주고받기도 하고, 다툼질도 벌어진다. 그런 점에서 그곳도 우리가 살아가는 한 공간이다. 그러나 얼굴이나 이름을 감출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기도 하다. 입말 아닌 글말로 소통한다는 점도 다른데, 이런 특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