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자생활은 노태우 정부와 함께 시작됐다. 보수세력으로부터는 유약한 정권이라고, 민주화 진영으로부터는 군사독재의 ... 2011-01-26 19:46
두 달 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이사를 해야 한다. 계약서에 사인한 대로 꼬박 2년을 채운 것이 지난 연말이었으나 집을 ... 2011-01-26 19:26
벌써 한달이 지났다. 2011년 달력을 새로 걸고, 의미있게 살아보리라 새롭게 마음도 고쳐먹었지만, 벌써 한달이 지난 거다. ... 2011-01-26 19:22
‘꽃들은 어디로 갔는가?’라는 노래를 듣게 된다면 한 조각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릴 중년층이 많을 것이다. 꽃은 소녀들이 꺾었고, 소녀들은 청년에게로 갔고, 청년은 군대로 갔고, 군인은 무덤으로 갔고, 무덤... 2011-01-26 19:21
어떤 이는 삽을, 어떤 이는 카메라를 들고 바다에 간다. 사람들이 바다를 찾는 까닭은 그곳에 ‘뭔가’가 있기 때문이다. 갯것... 2011-01-26 19:20
이상 한파를 일으킨 원인으로 ‘북극 진동’이라는 낯선 말이 요즘 자주 등장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사통합검색(KINDS)에서 찾아보니, 북극 진동이라는 말은 전국 종합 일간신문에서 2009년까지 거의 등장하지 ... 2011-01-26 19:19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님! 교육의 최고 정책결정권자로서 피곤한 일상이지만, 지금 제기하는 문제는 다시 한번 신중하... 2011-01-26 19:11
나의 기자생활은 노태우 정부와 함께 시작됐다. 보수세력으로부터는 유약한 정권이라고, 민주화 진영으로부터는 군사독재의 ... 2011-01-26 19:08
김운 독자는 <한겨레>가 아직도 ‘무상급식’이란 말을 쓰고 있다며 ‘의무급식’으로 바꿔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가 국민에게 취학 의무를 지우고 일부 교육을 책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육의 기... 2011-01-26 09:00
“나당 연합군이 660년에 백제를 쓰러뜨린 것처럼, 한·일 군사동맹을 맺어 북한을 무너뜨리자는 겁니까?” 한·일 군사협정과 관련해 손진해 독자는 시민편집인실로 전화를 걸어 “미·일·중·러는 모두 자국의 이해득... 2011-01-26 08:59
지난해 12월23일부터 서울의 최저기온이 섭씨 영하 10도로 떨어지면서 시작된 한파가 1월 하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거의 한... 2011-01-25 20:43
1914~1918년에 걸친 1차 세계대전의 공식 사망자 수는 1500만여명이었다. 전쟁 막바지 극성하기 시작해 1919년 잦아든 스페... 2011-01-25 20:41
서울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앞에서 종로11번 마을버스를 탄다. 금융연수원에서 내리면 18세기 말에 지어진 번사창이 보인... 2011-01-25 20:39
지난 주말, 낙동강에서 준설선이 가라앉았다. 사고 시간이 새벽 2시다. 어둠 속, 꽁꽁 얼어붙은 강에서 모래를 퍼올리다가 ... 2011-01-25 20:34
뜨끈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탕반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 갖가지 국밥이 다 있어도 서민들과 친근하기로는 콩나물국밥만 한 것이 없다. 일찍이 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콩나물을 전... 2011-01-25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