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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노 문성현 대표 등 ‘비정규악법’ 무효요구 천막 농성

등록 2006-12-05 17:41수정 2006-12-05 17:56

5일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비정규직 확산법 국회 통과와 관련 천막농성에 돌입해 비정규직 확산법 무효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06.12.5 (서울=연합뉴스)
5일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비정규직 확산법 국회 통과와 관련 천막농성에 돌입해 비정규직 확산법 무효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06.12.5 (서울=연합뉴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5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비정규직 관련 3법의 무효화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문 대표 등은 농성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만들어진 비정규직 확산법을 결코 인정할 수 없고, 거짓 주장을 좌시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비정규직법 거부권 행사 ▲노사관계 선진화 관련법안 폐기 ▲부당해고시 형사처벌 ▲포항건설노조 집회에서의 고 하중근씨 사망사건과 관련한 대통령의 사과 및 경북경찰청장 사퇴 등을 요구하며 연말까지 농성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표와 권영길 의원단대표 등은 같은 장소에서 배추값 폭락에 항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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