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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새누리, 뒤늦게 ‘여성공천 비율 높이기’

등록 2012-03-08 21:11

공천위서 이애주 의원 항의에
권영세 사무총장 “재배치 검토”
새누리당이 여성 공천 비율 높이기에 나섰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배치를 해서라도 여성공천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 신청자 가운데 여성이 전체의 8%라 우리의 목표 수치(지역구의 30%)를 달성할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여성후보자를 가급적 많이 내야 한다는 데 공천위원 전원이 동감하고 있다”며 “여성 비례대표 의원들을 (애초 신청 지역구와 구애받지 않고 재배치하려고)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여성 비례대표 의원인 이애주 의원은 공천위원회 회의에서 여성의 공천 비율이 낮다며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에선 서울 종로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조윤선 의원이 수도권에 재배치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용산에 신청을 했다 탈락한 배은희 의원 등도 재배치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래희망연대 출신인 송영선 의원은 파주 갑에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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