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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이낙연 또 다시 ‘자가격리’…당무는 화상회의로

등록 2020-11-22 19:08수정 2020-11-22 20:37

19일 종로구 저녁 자리서 확진자 접촉
지난 8월 2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당대표가 영상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지난 8월 2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당대표가 영상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또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등 당내 일정에는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2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는 통보를 서울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저녁 종로구에서 한 모임에 참석했는데 다른 참석자 한 분이 2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저는 21일 저녁 국립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화상회의 등의 방식으로 당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의 자가격리 소식을 전하며 “이 대표는 자가격리 중에도 ‘미래 입법’ 과제를 비롯한 현안 문제 해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도 “보건소의 조치에 충실히 따르겠다”며 “당내 회의 등에는 화상으로 참석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택배 상자 손잡이 구멍’ 문제 등 택배노동자의 처우를 직접 살필 계획이었으나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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