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사태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도입 논란 등으로 수세에 몰렸던 청와대가 인적 쇄신 카드를 빼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으로 김진욱(54)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하고,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범계(57)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환경부 장관에 한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