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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회담장 향하는 한미 국방장관…국방부 앞 ‘평화행동’

등록 2023-01-31 14:52수정 2023-01-31 17:36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오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확장억제 정책 폐기와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오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확장억제 정책 폐기와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31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해 11월 미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약 3개월 만에 31일 국방부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이와 관련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는 지난 26일 오스틴 장관의 한국과 필리핀 순방 일정을 알리며 “이번 방문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지킨다는 공통의 시각을 지지하는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공조한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회담에 앞서 국방부 앞에서는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 폐기와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 등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시위가 열렸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을 열어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은 북한에 핵무기 개발·보유와 위협의 원인을 제공했을 뿐 북한의 핵무기 추가획득과 핵위협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정책의 폐기 등을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부터)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부터)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미 군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미 군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31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양국 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31일 오전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확장억제 정책 폐기와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31일 오전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확장억제 정책 폐기와 한미일, 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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