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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청년기본법 제정해 ‘청년독립’ 지원”

등록 2016-04-08 17:45수정 2016-04-08 19:21

정치BAR_‘정당 지지 호소’ 피티쑈 : 신보라
정치BAR의 다섯번째 피티쑈 ‘당신의 한 표, 저에게 주세요’가 2016년 4월5일 저녁 7시, 서울 홍대앞 미디어카페후에서 열렸습니다. 6개 정당의 ‘대표선수’가 연사로 나와 ‘우리 당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를 10분 동안 정성껏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신보라 비례대표 후보의 피티 동영상과 발언을 소개합니다.


청년독립 실현할 정당, 대한민국과의 약속으로 진짜 공약 실천할 새누리당 지지해달라. 새누리당엔 많은 청년 후보들이 뛰고 있다. 서울 노원병의 이준석, 부산 사상의 손수조, 서울 관악의 원영섭, 저 신보라. 그렇다면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은 어떤가. 청년후보들이 본선에서 뛰고 있나. 당선 확정권에 청년들을 배치하고 있나. 실상은 청년들에게 인색한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당선 확정권에 청년 배치하고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청년친화정당은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은 청년 독립을 적극 지원하겠다. 청년 실업률 12.5%에 달한다. 절박한 청년들에게 야당은 돈을 줄 테니 일자리 알아서 찾아라, 그러고 있다. 세금으로 생색 내면서. 이게 옳은 걸까 묻고 싶다.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은 이런 게 아니다. 새누리당은 다르다. 청년기는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다. 중년·장년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탄탄한 디딤돌을 딛는 시기다. 그런 청년 시기를 잘 서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누리당은 청년 독립을 약속한다. 청년 독립은 주거 독립, 재정 독립, 일자리 중매, 이 3가지를 통해 해결해가겠다.

이를 통해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청년기본법을 제정하겠다. 청년 자립기반을 만들겠다. 청년정책만 해도 무려 150여개에 달한다. 하지만 청년들의 체감도는 매우 낮다. 청년기본법 제정해서 청년지원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겠다. 체감도는 확 끌어올리겠다. 청년정책 수립시에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

정치바(BAR) 피티쑈 새누리당 신보라 후보.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정치바(BAR) 피티쑈 새누리당 신보라 후보.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또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전국의 16개 시도로 확장하겠다. 일자리 논스톱 서비스, 멘토링 서비스 가능한 실질적인 청년취업센터를 만들고 비수도권 청년들도 취업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서비스 제공받고 직무 상담, 일자리 매칭 두둑히 받아볼 수 있다. 청년기본법과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튼튼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

부채를 상환 못해서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청년들의 부채 부담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학자금 대출이자를 낮추겠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학자금 상환기간 늘려서 자립할 수 있게 하겠다. 응시료, 국비유학 기회 늘리겠다.

저도 자취를 오래했다. 10년 정도. 그 기간 동안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자취하면서 주거 부담을 느끼는 주거빈곤 청년층이 100만명에 육박한다. 새누리당은 청년 주거 부담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확충하고 청년들이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확충해서 행복한 신혼과 사회초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청년은 약자는 아니다. 당당한 구성원으로 서야 할 자원이다. 일자리 주거 재정 독립해서 구성원이자 소중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과의 약속으로, 진짜 개혁을 약속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 같은 약속을 위해 5대 개혁을 공약한다. 갑을개혁, 마더센터, 4050 자유학기제, 청년독립, 일자리 규제 개혁. 갑을개혁을 이루겠다. 의회도 국민과 똑같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법과 제도 정비해서. 저도 언젠가 아이를 낳고 기를 엄마가 된다. 엄마의 자립를 위해 마더센터를 건립하겠다. 자립과 양육 정보 교환하고 더 나은 보육서비스 받을 수 있다. 노년의 삶이 불행하다. 4050 자유학기제를 통해 교육과 자기계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청년 일자리 확충하겠다. 규제 없애고 기업이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서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같은 약속 지키기 위해 5대 개혁법을 1년 안에 발의하겠다. 공약서에 서명도 했다. 이런 새누리당이 어찌 허황되고 거짓된 공약을 할 수 있겠냐. 공정하고 열린 정당이다.

정리/김태규 박기용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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