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발탁했다.
윤 당선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두 사람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윤 당선자가 이날 두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18개 부처 인선은 모두 완료됐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