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서해안에서 찾아낸 수소 생산 광합성 박테리아의 유전자를 조작해 미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생산 능력이 야생종보다 최대 10배 뛰어난 박테리아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사업단 김미선 박사와 서강대 이정국 교수, 제노텍 임시규 박사팀은 3일 서해 광양...
1988년 2월 8일 민병구 박사,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 개발 민병구 박사팀은 86년부터 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심장 개발을 추진한 결과, 미국과 일본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 이상 작은 인공심장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인공심장은 같은 해 1월12일 미국특허 471890호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
영국 브리스톨 웨스트 잉글랜드 대학교(UWE) 심리학과의 제니퍼 파커 교수팀에 따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심한 악몽을 꾸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교수팀이 5년 동안 남녀 성인 193명을 대상으로 꿈의 내용을 일기로 써서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악몽을 꾸는 빈도나 꿈의 내용 등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차이점...
독일의 튜빙겐 (Tubignen)에 위치한 막스 플랑크 발달생물학 연구소 (Max Planck Institute for Developmental Biology)의 연구자들은 신체의 유전자가 아닌 기생 유전요소에 의해 만들어진 단백질 (L10RF1p)의 구조를 발견했다. 소위 <라인-1 레트로트란스포존 (Line-1 retrotranposon)>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 연구집단으로 꼽히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한국 유치가 가시화하고 있다. 포스텍은 “백성기 총장이 지난 23일 독일 뮌헨에서 피터 그루스 막스플랑크재단 총재와 만나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에 원칙적 합의를 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결정은 12월 이뤄질 예정...
다음달 12일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미 언론사인 맥클래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다윈의 이론이 맞는 것인지, 어린 학생들에게 서로 대립되는 이론들을 가르쳐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이유는 부분...
2009년 ‘천문의 해’를 맞아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는 별일까, 아닐까?’라는 질문을 한 결과, 시민의 70%가 ‘지구는 별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구는 별이 아니다. 보통 별과 항성과 행성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별은 스스로 열과 빛을 내는 천체를 가리키므로 동일한 뜻을 ...
코브라가 위협적인 상대의 눈과 얼굴을 향해 독액을 뱉으면 백발백중 명중하는 비결이 밝혀졌다고 디스커버리 채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워시번대학 연구진은 세 종류의 침뱉는 코브라를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이들이 마치 공을 던지기 전 타자의 심리를 계산하는 야구 투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