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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지난달 지구 기온, 가장 뜨거웠던 7월 중 ‘톱3’

등록 2022-08-11 09:00수정 2022-08-16 11:50

이주의 온실가스
지난 7월17일(현지시각)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 오렌세에서 발생한 산불이 맹렬히 타오르며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남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관련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월17일(현지시각)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 오렌세에서 발생한 산불이 맹렬히 타오르며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남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관련 사망자가 속출하고 산불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각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관측사상 지난달 지구의 기온이 역대 7월 중 가장 높았던 3개 연도 중 하나로 기록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9일(현지시각) 지난달 지구 평균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0.4도 가까이 올라 2016년, 2019년과 함께 7월 기온 상위 3개 연도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7월 기온은 2019년 7월보다는 약간 낮고 2016년보다는 조금 높지만, 그 격차가 너무 작아 ‘가장 무더웠던 3개 해’로 묶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에서는 최고기온이 사상 처음 40도를 넘어서기도 했다. 세계기상기구는 특히 남극의 바다얼음 면적은 1991~2020년 7월 평균보다 7% 줄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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