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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가짜 툰베리와 통화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록 2020-11-26 09:19수정 2020-11-26 10:28

“안녕 그레타!”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지난 1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사칭하는 이들에게 속아 통화한 사실을 영국 <비비시>(BBC)가 25일 보도했다. 그들은 트뤼도 총리에게 “당신은 성인이지만 어린아이처럼 행동한다” “나토를 떠나 무기를 버리고 꽃을 따고 자연을 보고 웃어라” 등의 말을 하며 그레타 흉내를 냈고, 트뤼도 총리는 반갑게 인사를 한 뒤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갔다고 한다.

행동하는 미래세대의 얼굴로 주목받는 그레타의 인기는 세계 정상들 사이에 특히 뜨겁다. 영국 해리 왕자도 지난 1월 두차례나 ‘짝퉁 그레타’ 유튜버와 통화하며 아내 메건 마클과 함께 왕실을 떠난 이유를 털어놓은 사실이 알려졌다. 2050년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은 진짜 그레타와 통화를 할까. 한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지난해 9월 쥐스탱 트뤼도 총리(오른쪽)가 그레타 툰베리를 만나고 있다. 트뤼도 총리 트위터 갈무리
지난해 9월 쥐스탱 트뤼도 총리(오른쪽)가 그레타 툰베리를 만나고 있다. 트뤼도 총리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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