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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위중증 1084명 또 ‘역대 최다’…신규 확진 6233명

등록 2021-12-24 09:57수정 2021-12-24 10:03

위중증 환자 어제보다 1명 늘어 1084명
오미크론 감염자는 16명 늘어난 262명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연합뉴스.
2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또 최다치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2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918명보다 685명 줄어든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59만620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던 1083명에서 1명 늘어난 10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1일 1022명이 나온 뒤 나흘째 늘고 있다. 사망자는 56명이 늘어 5071명이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346명으로 2천명대로 나왔고, 경기도가 1668명, 인천 438명이다. 부산(421명), 경남(230명), 충남(180명)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6명 늘어 누적 환자 262명이 됐다. 오미크론 감염 환자 중 해외 유입은 14명 늘어난 96명, 국내감염은 2명 늘어난 166명이다.

정부는 방역 조치 강화로 인해 확진자가 주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분명하다”라며 “3차 접종 증가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고, 6일부터 방역 조치를 강화한 효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1주 정도 뒤부터는 위중증, 사망 지표 변동으로 연결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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