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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포토] 노동부장관 앞에서 “주 69시간제 폐기” 기습시위

등록 2023-03-15 16:58수정 2023-03-15 17:04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청년 활동가들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1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장 찾아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청년들은 분노한다! 주69시간제 폐기하라’, ‘재검토 말고 즉각 폐기하라’ 등의 구호가 쓰인 손팻말을 들고 “노동자를 과로사로 내몰지 말고 폐기를 확답해달라”라고 요구다. 이 장관은 이들에게 “(여러분의) 의견도 많이 들었는데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나중에 말씀하실 기회를 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이후 간담회를 이어간 이 장관은 “정보기술(IT)·사무직 청년층을 중심으로 근로시간 유연화가 소위 포괄임금제와 만나면 장시간 근로를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현장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입법예고(3.6.~4.17.) 기간 중 청년 등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주 최대 69시간’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민주노총 청년 활동가들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를 향해 주69시간제 폐기를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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