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째 공백 상태가 지속되던 방송통신심의원회(이하 방심위)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한겨레> 취재결과, 청와대는 방심위원으로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와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내정했다. 강 교수는 방송학회·언론정보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 3사가 재허가 심사에서 모두 ‘탈락 점수’를 받았지만, 방송이 중단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행법에서는 방송사업자의 허가 취소에 대비해 새 사업자가 방송을 시작할 때까지 12개월 범위 안에서 방송을 유지할...
8월5일치 <인터넷한겨레> ‘KBS ‘도청의혹’ 핵심 간부, 전직 외교관 자녀 ‘인턴 특혜’ 논란’ 기사에 대해 KBS는 전직 외교부 간부의 딸을 아무런 절차 없이 인턴으로 특혜채용한 바 없고, 이 문제와 관련하여 KBS 관계자가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