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 양대 공영방송 총파업 사태를 해결하려고 한국방송 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를 상대로 검사나 감사 등 행정적 조처에 나서기로 했다. 두 방송사 경영진·이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방송의 정상적인 ...
4일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KBS)본부(본부노조)에 이어, 케이비에스 노동조합(1노조)도 고대영 사장과 이인호 이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7일 0시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 케이비에스 노조 조합원 2000여명까지 파업에 가세하면 한국방송의 파업 참가 인원은 3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