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열 지원자는 성적이 상위 0.2% 안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자신의 적성이 이에 맞는지부터 점검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1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 참가한 의대생들의 모습.
미세한 점수차 당락 결정···모든 전형요소 철저 대비
얼마 전 한 신문에 ‘한국 사회는‘메디토피아’?…인재들 의대로 몰려’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여기서 메디토피아(meditopia)는 의료계(medical)와 유토피아(utopia)라는 영어를 합친 신조어로,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높은지를 가늠케 한다. 메디토피아(?)에 대한 열망은 지원 경쟁률이 그대로 말해 주기도 한다.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의 경우 고려대 의예과 203 대 1, 아주대 의학부 137 대 1, 중앙대 93.5 대 1 등으로 매우 높았으니 말이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 수험생 중 공부를 꽤 잘한다는 특목고를 포함한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이니….
그런데 의학계열은 결코 메디토피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의학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이다.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의술에 관한 적성 및 치밀성 등을 겸비하지 않으면 결코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적성에 맞을 때에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의학계열 지원자는 성적이 상위 0.2% 안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과 장래 희망이 이에 맞는지부터 점검하고 지원 여부를 고려하기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경희대·서울대·연세대 등 35개 대학에 의학계열 학과들이 개설되어 있다. 즉, 의예과는 고려대·아주대·한림대 등 26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고, 치의예과는 강릉대·단국대(천안)·원광대 등 4개 대학, 한의예과는 경희대·대전대·상지대 등 11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이들 의학계열의 2008학년도 학생 선발 방법을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 1학기 모집】 가톨릭대·대구한의대·동국대(경주)·상지대·세명대 등 5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전형은 5개 대학 모두 단계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 또는 학생부 90% + 서류 10%(가톨릭대), 학생부 50% + 논술 50%(동국대(경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다 논술이나 면접 등을 추가하여 해당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 1학기 모집에서의 주요 전형 자료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가톨릭대는 1학년에서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를 반영하고, 2, 3학년에서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대구한의대는 1학년에서는 전교과목을 반영하고, 2, 3학년에서는 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또 동국대(경주)와 세명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하고, 상지대는 전교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대구한의대와 세명대는 학생부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데, 대구한의대는 학생부 등급 평균이 1.5 이내이고, 세명대는 반영 교과의 학생부 등급이 1등급이다. 대학별 학생부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추후 논술 및 면접고사의 출제 경향과 함께 반드시 확인하고, 대학 입시요강에 맞춘 대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수시 2학기 모집】 강릉대·경원대·동아대·충북대를 제외한 31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전형은 수시 1학기 모집과 비슷하게 학생부와 논술 또는 면접 등으로 이루어지만, 실시 대학이 수시 1학기 모집보다 훨씬 많으므로 대학별 반영 비율이나 학생부 반영 교과 등에 차이가 있다. 또 수시 1학기 모집은 일반 전형과 학교장 추천 특별 전형(가톨릭대), 조기 선발자 특별 전형(대구한의대)으로만 선발하지만,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일반 전형과 학교장 추천 특별 전형 외에도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 지역 출신 학생 특별 전형, 특기자 특별 전형, 올림피아드 입상자 특별 전형, 교과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 전형, 인문계 고교 출신자 특별 전형 등 다양한 특별 전형이 함께 실시된다. 아울러 대다수의 대학들이 수능시험 영역별 등급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에 수시 2학기 모집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와 논술 및 면접고사의 구체적인 반영 방법뿐만 아니라, 일반 전형 외에 지원 가능한 특별 전형으로는 어떤 전형이 있는지, 또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더불어 의학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2학기 모집은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 이번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 모집뿐만 아니라 정시 모집에서도 많은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데, 예전과 달리 수시와 정시 논술을 동일하게 출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불합격을 하더라도 정시 모집에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시 모집】
35개 대학 전체에서 실시하며, 수능시험 성적을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한다. 그렇다고 학생부와 논술 및 면접고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수시 모집 때보다는 낮지만 일정 비율 반영하고 있어 합격 당락에 주요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정시 모집에서의 학생부 반영 비율은 대학별로 차이가 나지만 대개 20~60% 사이에서 반영하고, 논술 및 면접고사는 5~30% 사이에서 반영한다.
그러나 수능시험의 경우 60% 이상으로 높게 반영하는 대학이 꽤 있다. 예를 들면, 경희대(모집 정원의 50%), 고려대(모집 정원의 50%)·영남대(‘다’군 모집 정원의 50%)·전남대(‘가’군)·충북대(‘나’군)은 수능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하고, 강릉대·대구한의대·동의대·서울대·성균관대는 1단계에서 수능시험 성적으로 100% 반영한다. 또 계명대(‘다’군) 90%, 동신대(‘가’군) 80%, 원광대 67%, 단국대·동국대(경주)·동신대(‘나’군)·서남대 60% 등으로 높게 반영한다.
대학별 수능시험 반영 영역은 건양대·한림대만 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반영하고, 나머지 모든 대학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그런데 이들 영역 중 수리와 탐구 영역은 대다수의 수리 영역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단, 대구가톨릭대·동신대·상지대·세명대·순천향대·을지대 등은 수리 영역 ‘나’형과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동아대는 수리 영역 ‘나’형을, 계명대·영남대는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대학 중 상당수는 수리 영역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할 경우 이들 영역 선택자에게 일정 비율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대전대 한의예과는 ‘인문·자연’으로 구분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인문’으로 지원할 경우 언어·수리(‘나’형)·외국어·사회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은 【표 2】를 참조하기 바란다. 학생부 반영은 대다수의 대학이 수시 모집과 비슷한 교과목을 반영하고, 논술 및 면접고사 역시 수시 모집과 비슷하게 출제한다.
정시 모집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시험과 학생부, 논술 및 면접고사의 반영 방법뿐만 아니라 모집 군별로 어느 대학이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시 모집이 경우 ‘가·나·다’군에서 각각 1개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 희망 대학을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특별 전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비록 수시 모집보다는 실시 대학과 모집 인원이 매우 적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대학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지원전략】 첫째, 전형 요소 모두를 철저하게 대비하라. 의학계열의 지원 전략은 의학계열이 최상위권이므로 미세한 점수 차에 의해 당락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대학에서 반영하는 전형 요소, 즉 수능시험과 학생부, 논술 및 면접고사 등 어느 것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학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지원 희망 대학이 반영하는 모든 전형 요소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과 학생부 반영 방법, 논술 및 면접고사 출제 경향 등에 관한 입시 정보를 분석하고, 취약한 전형 요소나 영역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 둘째, 수시·정시 모두 지원한다는 전제로 학습 계획을 세워라.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들과 달리 대학에 따라 지원 가능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수시든, 정시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있다면 모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 그만큼 여유로울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대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수시 1학기 모집은 접어두고 수시 2학기 모집은 반드시 지원하는 것이 좋다. 【표 1】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다수의 대학이 수시 2학기 모집을 실시하면서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 모집과 동일한 출제 형태로 논술 및 면접고사를 실시한가고 밝히고 있어 수시 2학기 모집을 대비하는 것이 정시 모집 대비에도 결코 손해 볼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 모두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 단, 수시 2학기 모집의 경우 전형 일만 다르면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지만, 지원 대학을 3~5개 정도로 집약하는 것이 좋다. 정시 모집은 수능시험 성적 발표 이후 ‘가·나·다’군에서 각각 1개씩, 아니면 의학계열 외의 다른 모집단위도 함께 고려하여 선정해도 늦지 않다.
셋째,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관심을 가져라. 수시 모집에 지원하든, 정시 모집에 지원하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관심을 갖길 당부한다. 특히 정시 모집에 지원할 경우에는 추가 합격자 발표 때까지 관심의 끈을 놓지 말길 바란다. 정시 모집의 경우 많은 대학이 중복 합격 등으로 연쇄 이동을 하기 때문에 추가 합격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07학년도 정시 모집의 경우 연세대(서울) 의예과는 51.3%, 치의예과는 13.6%, 고려대 의예과는 17.2%가 추가로 합격했다.
아무쪼록 의학계열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세심한 정보까지 관심을 갖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늘 명심하고 대비하길 거듭거듭 강조한다.
유성룡 / 입시분석가, 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현재 우리나라에는 경희대·서울대·연세대 등 35개 대학에 의학계열 학과들이 개설되어 있다. 즉, 의예과는 고려대·아주대·한림대 등 26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고, 치의예과는 강릉대·단국대(천안)·원광대 등 4개 대학, 한의예과는 경희대·대전대·상지대 등 11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다. 이들 의학계열의 2008학년도 학생 선발 방법을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 1학기 모집】 가톨릭대·대구한의대·동국대(경주)·상지대·세명대 등 5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전형은 5개 대학 모두 단계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 또는 학생부 90% + 서류 10%(가톨릭대), 학생부 50% + 논술 50%(동국대(경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다 논술이나 면접 등을 추가하여 해당 모집 인원을 선발한다. 수시 1학기 모집에서의 주요 전형 자료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가톨릭대는 1학년에서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를 반영하고, 2, 3학년에서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대구한의대는 1학년에서는 전교과목을 반영하고, 2, 3학년에서는 수학·영어·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또 동국대(경주)와 세명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반영하고, 상지대는 전교과목을 반영한다. 한편, 대구한의대와 세명대는 학생부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데, 대구한의대는 학생부 등급 평균이 1.5 이내이고, 세명대는 반영 교과의 학생부 등급이 1등급이다. 대학별 학생부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추후 논술 및 면접고사의 출제 경향과 함께 반드시 확인하고, 대학 입시요강에 맞춘 대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수시 2학기 모집】 강릉대·경원대·동아대·충북대를 제외한 31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전형은 수시 1학기 모집과 비슷하게 학생부와 논술 또는 면접 등으로 이루어지만, 실시 대학이 수시 1학기 모집보다 훨씬 많으므로 대학별 반영 비율이나 학생부 반영 교과 등에 차이가 있다. 또 수시 1학기 모집은 일반 전형과 학교장 추천 특별 전형(가톨릭대), 조기 선발자 특별 전형(대구한의대)으로만 선발하지만,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일반 전형과 학교장 추천 특별 전형 외에도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 지역 출신 학생 특별 전형, 특기자 특별 전형, 올림피아드 입상자 특별 전형, 교과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 사회 기여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 전형, 인문계 고교 출신자 특별 전형 등 다양한 특별 전형이 함께 실시된다. 아울러 대다수의 대학들이 수능시험 영역별 등급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에 수시 2학기 모집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와 논술 및 면접고사의 구체적인 반영 방법뿐만 아니라, 일반 전형 외에 지원 가능한 특별 전형으로는 어떤 전형이 있는지, 또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더불어 의학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2학기 모집은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 이번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 모집뿐만 아니라 정시 모집에서도 많은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데, 예전과 달리 수시와 정시 논술을 동일하게 출제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불합격을 하더라도 정시 모집에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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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의학계열 정시 모집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 (일반 전형 기준)
【지원전략】 첫째, 전형 요소 모두를 철저하게 대비하라. 의학계열의 지원 전략은 의학계열이 최상위권이므로 미세한 점수 차에 의해 당락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대학에서 반영하는 전형 요소, 즉 수능시험과 학생부, 논술 및 면접고사 등 어느 것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합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학계열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지원 희망 대학이 반영하는 모든 전형 요소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과 학생부 반영 방법, 논술 및 면접고사 출제 경향 등에 관한 입시 정보를 분석하고, 취약한 전형 요소나 영역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 둘째, 수시·정시 모두 지원한다는 전제로 학습 계획을 세워라.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들과 달리 대학에 따라 지원 가능 점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수시든, 정시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있다면 모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시 모집에 합격하면 그만큼 여유로울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대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수시 1학기 모집은 접어두고 수시 2학기 모집은 반드시 지원하는 것이 좋다. 【표 1】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다수의 대학이 수시 2학기 모집을 실시하면서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고, 정시 모집과 동일한 출제 형태로 논술 및 면접고사를 실시한가고 밝히고 있어 수시 2학기 모집을 대비하는 것이 정시 모집 대비에도 결코 손해 볼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 모두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 단, 수시 2학기 모집의 경우 전형 일만 다르면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지만, 지원 대학을 3~5개 정도로 집약하는 것이 좋다. 정시 모집은 수능시험 성적 발표 이후 ‘가·나·다’군에서 각각 1개씩, 아니면 의학계열 외의 다른 모집단위도 함께 고려하여 선정해도 늦지 않다.
유성룡/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 입시정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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