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논술]
⑤ 환경오염과 인류의 대응
⑥ 동물은 애완용 아니면 식용?
⑦ 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통합논술 교과서 / 왜 이 주제가 중요한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있다.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고도의 사유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동물은 인간보다 낮은 단계의 생물로 분류하자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동물은 인간과 똑같이 고통을 느끼고 지능도 있는 만큼 인간과 평등하게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보면 동물은 인간의 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만 의미가 있다.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거나, 몸이 불편한 인간을 돕거나, 인간에게 풍요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이 부각된다. 반대쪽에서는 동물을 인간의 편익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결국 인간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설정은 ‘인간성’을 규명하는 과정과도 연결되며, 인간 사회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사고의 틀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개발, 시장에서 유통되고 살포되는 화학물질의 위해성 연구 등 각종 독성실험 프로그램에 실험용 동물이 쓰이고 있다. 인간의 처지에서 보면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지만, 동물의 처지에서는 인간을 위해 애꿎은 희생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물에 대한 윤리적 대우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들의 모임’ 등 여러 민간단체들은 동물 실험에 따르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2000학년도 경희대 정시 : 인간과 동물의 정신적 교류 황순원의 ‘송아지’가 단독 제시문으로 주어지고, 스스로 논제를 찾아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나왔다. 학생의 자유로운 해석과 선택을 존중하는 유형의 논제다. 문학작품은 독자의 접근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이 작품의 경우에도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스러지지 않는 따뜻한 정’, ‘어른과 대비되는 어린아이의 가치관’, ‘인간과 동물의 영적 교류’ 등 다양한 논의가 가능하다. 송아지와 돌이의 섬세한 행동 묘사를 통해 은근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지문이라고 할 수 있다. 2001학년도 서울대 정시(자연) : 인간과 동물의 지적 능력에 대한 분석 두 개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인간과 동물의 지적 능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나왔다. 논제 해결 과정에 두 가지 조건이 주어졌는데, 첫째는 ‘동물의 지적 능력 차이는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것인가’에 대한 견해를 드러내라는 것이고, 둘째는 ‘개인의 지적 능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제시문에서 인간과 동물은 모두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생물학적인 진화와 학습이라는 공통의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공통점에도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왔는데, 그 밑바탕에는 선천적·후천적 조건에서 비롯한 인간만의 탁월한 지적 능력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동물과 인간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토대로 인간 본질에 대해 다각적으로 탐구해 보라는 과제를 제시한 논제이다. 2002학년도 이화여대 정시 :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인간과 동물의 본래적 지위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드러내는 두 제시문을 주고, 이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견해를 논술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제시문 (가)는 인간이나 동물 모두 본래적 가치는 동일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인간에게 부여되는 생명의 존엄성은 동물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하며, 이런 가치관이 결국은 인권운동에까지 연결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나)는 인간은 이성을 지니고, 충동을 조절하며, 미래에 대한 의식적인 기대를 한다는 점에서 동물과 구별되는 존재라고 본다. 인간이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천부의 특권이며, 모든 인간이 이런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극단적인 입장은 지양하는 가운데, 양자간의 조화를 모색해 볼 것을 요구하는 논제다.
⑥ 동물은 애완용 아니면 식용?
⑦ 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통합논술 교과서 / 왜 이 주제가 중요한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있다.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고도의 사유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동물은 인간보다 낮은 단계의 생물로 분류하자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동물은 인간과 똑같이 고통을 느끼고 지능도 있는 만큼 인간과 평등하게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방식으로 보면 동물은 인간의 생활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만 의미가 있다.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거나, 몸이 불편한 인간을 돕거나, 인간에게 풍요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이 부각된다. 반대쪽에서는 동물을 인간의 편익만을 위해 이용하는 것은 결국 인간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설정은 ‘인간성’을 규명하는 과정과도 연결되며, 인간 사회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사고의 틀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개발, 시장에서 유통되고 살포되는 화학물질의 위해성 연구 등 각종 독성실험 프로그램에 실험용 동물이 쓰이고 있다. 인간의 처지에서 보면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지만, 동물의 처지에서는 인간을 위해 애꿎은 희생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물에 대한 윤리적 대우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들의 모임’ 등 여러 민간단체들은 동물 실험에 따르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2000학년도 경희대 정시 : 인간과 동물의 정신적 교류 황순원의 ‘송아지’가 단독 제시문으로 주어지고, 스스로 논제를 찾아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나왔다. 학생의 자유로운 해석과 선택을 존중하는 유형의 논제다. 문학작품은 독자의 접근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이 작품의 경우에도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스러지지 않는 따뜻한 정’, ‘어른과 대비되는 어린아이의 가치관’, ‘인간과 동물의 영적 교류’ 등 다양한 논의가 가능하다. 송아지와 돌이의 섬세한 행동 묘사를 통해 은근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지문이라고 할 수 있다. 2001학년도 서울대 정시(자연) : 인간과 동물의 지적 능력에 대한 분석 두 개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인간과 동물의 지적 능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나왔다. 논제 해결 과정에 두 가지 조건이 주어졌는데, 첫째는 ‘동물의 지적 능력 차이는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것인가’에 대한 견해를 드러내라는 것이고, 둘째는 ‘개인의 지적 능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제시문에서 인간과 동물은 모두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생물학적인 진화와 학습이라는 공통의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공통점에도 인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왔는데, 그 밑바탕에는 선천적·후천적 조건에서 비롯한 인간만의 탁월한 지적 능력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동물과 인간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토대로 인간 본질에 대해 다각적으로 탐구해 보라는 과제를 제시한 논제이다. 2002학년도 이화여대 정시 :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인간과 동물의 본래적 지위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드러내는 두 제시문을 주고, 이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견해를 논술하라는 문제가 나왔다. 제시문 (가)는 인간이나 동물 모두 본래적 가치는 동일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인간에게 부여되는 생명의 존엄성은 동물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하며, 이런 가치관이 결국은 인권운동에까지 연결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나)는 인간은 이성을 지니고, 충동을 조절하며, 미래에 대한 의식적인 기대를 한다는 점에서 동물과 구별되는 존재라고 본다. 인간이 동물을 이용하는 것은 천부의 특권이며, 모든 인간이 이런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극단적인 입장은 지양하는 가운데, 양자간의 조화를 모색해 볼 것을 요구하는 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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