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우리말 논술 /
초등통합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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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수준 초등 고학년~중1]
44. 그리스 신화 <나르키소스>45. 한국 신화 <망부석>
■ 생각 열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샘의 요정 에코는 잘생긴 나르키소스를 사랑했지만 나르키소스를 부를 수는 없었다. 샘의 요정인 그녀는 메아리로서 응답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샘은 메아리의 요정 에코가 사는 곳이다. 신화에서 샘이 응답하는 경우를 찾아보면 샘에서 나오는 신탁이 있다. 요즘도 흔히 연못에 동전을 던져 놓고 소원을 빌며 응답을 바라고 있으며 정화수에 소원을 비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이렇게 ㉠샘은 인간이 기도를 하면 신이 응답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응답만 하는 메아리의 요정 에코는 샘의 요정인 것이다. 다음의 영어 단어에서 메아리의 요정 에코처럼 연못이 응답하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1. 이 글의 내용을 참고하여 다음 단어 간의 관계에 알맞은 말을 괄호 안에 써 넣으세요. pond : respond = ( ) : echo 2. 밑줄 친 ㉠에서는 ‘샘’(연못)은 ‘신이 응답하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써보세요.
■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나르키소스(Narcissus)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년이었다. 머리는 금발이며 푸른 눈동자에는 가벼운 초록빛이 흘렀다. 눈썹은 가운데 쪽으로 약간 올라가고, 말할 때는 입술이 한쪽으로 약간 비뚤어지면서 더욱 신비롭게 보였다. 나르키소스의 어머니는 강에 사는 님프(젊고 아름다운 여자 모습의 요정) 리리오페였다. 리리오페는 너무나 잘생기고 영리한데다 가만히 있어도 절로 사랑하고픈 마음이 우러나는 아들을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키우고 싶었다. ㉠혹시나 이 귀여운 아들이 아프지나 않을까,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늘 마음이 초조했다. 어느 날 리리오페는 나르키소스를 데리고 소문난 예언자를 찾아갔다.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장님이었다. 그는 소년의 얼굴과 어깨를 손으로 더듬어 만져보고 몇 마디 말을 시켜 입술이 움직이는 모양까지 만져보더니 말했다. “아주 매력적인 아들이로군요. 부인. 아드님은 오래 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요?” 어머니가 묻자 예언자가 말하기를, “아들이 자기 자신을 잘 몰라야 합니다.” “잘 몰라야 하다니요? 그게 무슨 뜻이죠?” ㉡어머니는 테이레시아스에게 바싹 다가앉았다. 예언자가 대답했다. “아드님이 자기 마음이나 정신적 능력을 스스로 깨닫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외모가 훌륭하다는 걸 알아차려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를 평범하게 생각하는 게 좋아요. 더 바란다면, 외모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장수할 거예요. 더 이상은 말할 게 없습니다.” 들어보니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닌 듯해서 어머니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나르키소스는 아직 어려서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다, 앞으로도 아들을 수수한 모습으로 기르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아직 거울 같은 것도 없었다. 어머니는 누가 ㉢자기 아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 때문에 나르키소스는 건장한 청년이 될 때까지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고 살았다. 그의 아름다운 용모에 반해 따라다니는 처녀들이 많았지만, 나르키소스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처녀들의 가슴에만 병이 들 뿐이었다. 어느 날 나르키소스가 사냥을 하러 산속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골짜기에 사는 소리의 요정 에코(Echo)가 늠름하고도 귀여운 모습의 나르키소스를 발견하였다. 에코 요정은 한눈에 반하여 사랑을 고백하려고 나르키소스 앞에 나타났다. 다행히도 나르키소스는 친절한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예쁜 아가씨. 저는 나르키소스라고 해요.” 에코는 나르키소스가 말을 걸어준 것이 너무 기뻐서 반갑게 답례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에코는 헤라 여신으로부터 저주받은 몸이었다. 자기 말은 한마디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남이 하는 말을 따라 해야만 하는 운명이었다. “… 나르키소스라고 해요.” 에코가 인사를 하는 대신 자신의 말을 따라 하자, 나르키소스는 고개를 갸웃했다. “왜 내 말을 따라 하는 거죠? 이름이 뭐예요?” “… 이름이 뭐예요?” 에코는 이번에도 나르키소스의 말을 따라 했다. “에이, 장난치지 말고 대답해 봐요. 당신은 누구죠?” “… 당신은 누구죠?” 나르키소스는 점점 기분이 상했고, 에코는 자기 마음을 고백하기는커녕 사랑하는 사람을 놀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에코는 슬프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산속으로 달아나버렸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에코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에게로 달려갔다. “네메시스님은 사랑을 거절당한 자의 고통을 아시나요? ㉣저를 위하여 나르키소스에게도 제발 그런 고통을 안겨주세요.”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맑은 샘물이 고인 연못가로 이끌었다. 물을 마시려고 몸을 굽히던 나르키소스는, 맑은 물 위에 비친 한 청년의 모습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미모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자신의 모습에 오랫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던 나르키소스는 그만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가 죽은 자리에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은 바로 산뜻하고도 고고한 모습을 지닌 수선화(narcissus)였다. 1. 에코 요정이 나르키소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데 실패한 이유를 써보세요. 2. ‘에코’가 밑줄 친 ⓐ와 같은 저주를 받게 된 이유를 자유롭게 상상하여 써보세요. 3. 글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은 어떤 감정에서 생긴 것일까요? 밑줄 친 ㉠부터 ㉤까지의 행동과 관련된 감정을 다음 <보기>에서 골라 적으세요. ㉠( ) ㉡( ) ㉢( ) ㉣( ) ㉤( ) 4. 이 이야기를 참고하여 수선화의 꽃말이 무엇인지 써보세요. 5. 네메시스가 밑줄 친 ⓑ와 같이 ‘에코’의 부탁을 들어준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지 신화적 관점에서 써보세요.
■ 주제 넓히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 속에는 과연 어떤 과학 지식이 숨어 있을까요? 바로 빛의 반사예요. 나르키소스가 샘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빛이 반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빛은 공기 중에서 곧게 진행하다가 물질의 표면에 부딪히면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 나가는데, 이것을 반사라고 해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사물에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와야 사물을 볼 수 있어요. 캄캄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스크린에 부딪혀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빛은 거친 표면보다 매끄럽고 반반한 표면에 부딪힐 때 반사가 잘 일어나요. 거친 표면에 부딪힌 빛은 여러 방향으로 반사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우면 들어온 빛의 대부분이 같은 방향으로 반사하기 때문에 상이 잘 맺히는 거예요. 반사 효과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물건이 바로 거울이죠. 또 숟가락, 구겨지지 않은 은박지, 다양한 스테인리스 제품도 빛을 잘 반사하므로 거울처럼 사물을 비춰 볼 때 사용할 수 있어요. 1. 이 글의 내용으로 볼 때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 그 의미와 함께 써보세요. 2. 이 글로 볼 때 샘의 반사 효과 특징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써보세요.
44. 그리스 신화 <나르키소스>45. 한국 신화 <망부석>
■ 생각 열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샘의 요정 에코는 잘생긴 나르키소스를 사랑했지만 나르키소스를 부를 수는 없었다. 샘의 요정인 그녀는 메아리로서 응답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샘은 메아리의 요정 에코가 사는 곳이다. 신화에서 샘이 응답하는 경우를 찾아보면 샘에서 나오는 신탁이 있다. 요즘도 흔히 연못에 동전을 던져 놓고 소원을 빌며 응답을 바라고 있으며 정화수에 소원을 비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이렇게 ㉠샘은 인간이 기도를 하면 신이 응답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응답만 하는 메아리의 요정 에코는 샘의 요정인 것이다. 다음의 영어 단어에서 메아리의 요정 에코처럼 연못이 응답하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1. 이 글의 내용을 참고하여 다음 단어 간의 관계에 알맞은 말을 괄호 안에 써 넣으세요. pond : respond = ( ) : echo 2. 밑줄 친 ㉠에서는 ‘샘’(연못)은 ‘신이 응답하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써보세요.
■ 주제 읽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세요. 나르키소스(Narcissus)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년이었다. 머리는 금발이며 푸른 눈동자에는 가벼운 초록빛이 흘렀다. 눈썹은 가운데 쪽으로 약간 올라가고, 말할 때는 입술이 한쪽으로 약간 비뚤어지면서 더욱 신비롭게 보였다. 나르키소스의 어머니는 강에 사는 님프(젊고 아름다운 여자 모습의 요정) 리리오페였다. 리리오페는 너무나 잘생기고 영리한데다 가만히 있어도 절로 사랑하고픈 마음이 우러나는 아들을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키우고 싶었다. ㉠혹시나 이 귀여운 아들이 아프지나 않을까,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늘 마음이 초조했다. 어느 날 리리오페는 나르키소스를 데리고 소문난 예언자를 찾아갔다.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장님이었다. 그는 소년의 얼굴과 어깨를 손으로 더듬어 만져보고 몇 마디 말을 시켜 입술이 움직이는 모양까지 만져보더니 말했다. “아주 매력적인 아들이로군요. 부인. 아드님은 오래 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요?” 어머니가 묻자 예언자가 말하기를, “아들이 자기 자신을 잘 몰라야 합니다.” “잘 몰라야 하다니요? 그게 무슨 뜻이죠?” ㉡어머니는 테이레시아스에게 바싹 다가앉았다. 예언자가 대답했다. “아드님이 자기 마음이나 정신적 능력을 스스로 깨닫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외모가 훌륭하다는 걸 알아차려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를 평범하게 생각하는 게 좋아요. 더 바란다면, 외모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장수할 거예요. 더 이상은 말할 게 없습니다.” 들어보니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닌 듯해서 어머니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왔다. 나르키소스는 아직 어려서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다, 앞으로도 아들을 수수한 모습으로 기르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아직 거울 같은 것도 없었다. 어머니는 누가 ㉢자기 아들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다. 때문에 나르키소스는 건장한 청년이 될 때까지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고 살았다. 그의 아름다운 용모에 반해 따라다니는 처녀들이 많았지만, 나르키소스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처녀들의 가슴에만 병이 들 뿐이었다. 어느 날 나르키소스가 사냥을 하러 산속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골짜기에 사는 소리의 요정 에코(Echo)가 늠름하고도 귀여운 모습의 나르키소스를 발견하였다. 에코 요정은 한눈에 반하여 사랑을 고백하려고 나르키소스 앞에 나타났다. 다행히도 나르키소스는 친절한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예쁜 아가씨. 저는 나르키소스라고 해요.” 에코는 나르키소스가 말을 걸어준 것이 너무 기뻐서 반갑게 답례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에코는 헤라 여신으로부터 저주받은 몸이었다. 자기 말은 한마디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남이 하는 말을 따라 해야만 하는 운명이었다. “… 나르키소스라고 해요.” 에코가 인사를 하는 대신 자신의 말을 따라 하자, 나르키소스는 고개를 갸웃했다. “왜 내 말을 따라 하는 거죠? 이름이 뭐예요?” “… 이름이 뭐예요?” 에코는 이번에도 나르키소스의 말을 따라 했다. “에이, 장난치지 말고 대답해 봐요. 당신은 누구죠?” “… 당신은 누구죠?” 나르키소스는 점점 기분이 상했고, 에코는 자기 마음을 고백하기는커녕 사랑하는 사람을 놀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에코는 슬프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산속으로 달아나버렸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에코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에게로 달려갔다. “네메시스님은 사랑을 거절당한 자의 고통을 아시나요? ㉣저를 위하여 나르키소스에게도 제발 그런 고통을 안겨주세요.” ⓑ네메시스는 나르키소스를 맑은 샘물이 고인 연못가로 이끌었다. 물을 마시려고 몸을 굽히던 나르키소스는, 맑은 물 위에 비친 한 청년의 모습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미모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자신의 모습에 오랫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던 나르키소스는 그만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가 죽은 자리에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은 바로 산뜻하고도 고고한 모습을 지닌 수선화(narcissus)였다. 1. 에코 요정이 나르키소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데 실패한 이유를 써보세요. 2. ‘에코’가 밑줄 친 ⓐ와 같은 저주를 받게 된 이유를 자유롭게 상상하여 써보세요. 3. 글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은 어떤 감정에서 생긴 것일까요? 밑줄 친 ㉠부터 ㉤까지의 행동과 관련된 감정을 다음 <보기>에서 골라 적으세요. ㉠( ) ㉡( ) ㉢( ) ㉣( ) ㉤( ) 4. 이 이야기를 참고하여 수선화의 꽃말이 무엇인지 써보세요. 5. 네메시스가 밑줄 친 ⓑ와 같이 ‘에코’의 부탁을 들어준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지 신화적 관점에서 써보세요.
■ 주제 넓히기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 속에는 과연 어떤 과학 지식이 숨어 있을까요? 바로 빛의 반사예요. 나르키소스가 샘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빛이 반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빛은 공기 중에서 곧게 진행하다가 물질의 표면에 부딪히면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 나가는데, 이것을 반사라고 해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은 사물에 반사된 빛이 눈에 들어와야 사물을 볼 수 있어요. 캄캄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스크린에 부딪혀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빛은 거친 표면보다 매끄럽고 반반한 표면에 부딪힐 때 반사가 잘 일어나요. 거친 표면에 부딪힌 빛은 여러 방향으로 반사하지만, 표면이 매끄러우면 들어온 빛의 대부분이 같은 방향으로 반사하기 때문에 상이 잘 맺히는 거예요. 반사 효과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물건이 바로 거울이죠. 또 숟가락, 구겨지지 않은 은박지, 다양한 스테인리스 제품도 빛을 잘 반사하므로 거울처럼 사물을 비춰 볼 때 사용할 수 있어요. 1. 이 글의 내용으로 볼 때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 그 의미와 함께 써보세요. 2. 이 글로 볼 때 샘의 반사 효과 특징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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