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도 기업체 근무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는 병역 대체복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8일 총리 공관에서 ‘일자리만들기 당정공동특별위원회’를 열고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실업계 고등학생들을 위해 이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 특위에 정부에서는 ...
초·중·고교생들은 매달 2차례 쉬는 토요일에 전국 12개 국립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11일부터 월 2회 휴업 토요일에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등 전국 국립박물관 12곳을 학생들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96개 대학박물관에서 ‘우리 ...
올해 민간자본 3조1천억여원을 끌어다 초중고교 194곳, 국립대 기숙사 4곳 등이 지어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신설 초중고교 건물과 대학 기숙사, 체육관 등을 새로 짓거나 고쳐 짓기 위해 올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3조1486억원을 투입해 정부 재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형 민자사업’...
이기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7일 서울 지역 9개 사립대학 입학처장들을 만나 2008학년도 대입제도가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이날 모임에서 일선 고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부풀리기가 사라지고 있고 기재 내용도 충실해지고 있기 때문에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내용보다 인격적인 대우를 하지 않거나 차별을 하는 것에 더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2005년도 4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평가를 시범운영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로 실시된 이번 중간 결과발표에서 학생들은 ‘선생님은 수업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방학동안 늦잠의 달콤함을 즐기던 것도 이제 그만, 개학하자마자 아침등교시간 사수를 위한 잠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학교마다, 학년마다, 심지어는 반마다 다른 등교시간… 새학기 출발부터 학생들은 골치가 아프다. “잠이 부족해서 비몽사몽, 밥 먹자마자 학교로 전력질주~너무 여유가 없어요” 대부분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