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신규확진 1629명…비수도권 감염 4차 유행 이후 최다

등록 2021-07-24 10:02수정 2021-07-24 10:08

비수도권 감염 37%…백신 1차 접종률 32.8%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해, 18일째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73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30명)보다 1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8일째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7월18~24일) 하루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1454명→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573명, 해외 유입이 56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이 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부산 114명, 대구 52명, 광주 9명, 대전 68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강원 46명, 충북 29명, 충남 34명, 전북 41명, 전남 20명, 경북 20명, 경남 111명, 제주 14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으면, 이날 58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68명(치명률 1.10%)이다. 위중증 환자는 총 254명으로, 전날(227명)보다 27명 많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40명 늘어 누적 16만5246명이고, 격리 중인 환자는 587명 늘어 총 2만4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14만562명으로, 누적 1686만4368명이 백신을 맞았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32.8%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영상] ‘윤 대통령 거부권’에 지친 시민들의 촛불…“광장 민심 외면 말라” 1.

[영상] ‘윤 대통령 거부권’에 지친 시민들의 촛불…“광장 민심 외면 말라”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서”…서울 도심 거리 메운 10만 촛불 2.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서”…서울 도심 거리 메운 10만 촛불

음주 측정 거부·이탈 뒤 2주만에 또…만취운전 검사 해임 3.

음주 측정 거부·이탈 뒤 2주만에 또…만취운전 검사 해임

‘TV 수신료 통합징수법’ 국회 소위 통과에…KBS 직능단체 “환영” 4.

‘TV 수신료 통합징수법’ 국회 소위 통과에…KBS 직능단체 “환영”

[포토] 10만 촛불 시민들 “윤석열을 거부…김건희를 특검하라” 5.

[포토] 10만 촛불 시민들 “윤석열을 거부…김건희를 특검하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