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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모인 이대남들 “문제는 페미니즘이 아니야”

등록 2022-02-09 12:15수정 2022-02-09 15:57

[포토]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회견
“여성가족부 없앤다고 우리 문제 해결되는 것 아냐
여성혐오·갈라치기 정치 멈추고 성평등 정책 보여라”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성평등과 공존을 외치는 청년 남성들이 모인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의 한 회원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성평등과 공존을 외치는 청년 남성들이 모인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의 한 회원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표를 얻기 위해 남발되고 있는 성별·세대 갈라치기 등 차별과 혐오를 일으키는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성평등과 공존을 외치는 청년 남성들이 모인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권과 언론은 성차별 등 혐오를 부추기는 것을 멈추고 성평등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구체적인 정책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20·30대 청년남성인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의 원인이 페미니즘이나 어떤 페미니스트 때문이 아니다. 여성가족부를 없애거나 여성이 군대에 간다고 해서 지금 내가 겪는 문제가 해결되거나 성평등해지지 않는다”며 “지금 정치와 언론이 펼치고 있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가 그 어떤 세대와 성별의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같은 세대·성별의 청년남성들에게 “성평등한 세상에서 차별과 폭력 없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성평등의 가치를 믿고 함께 실천하자”고 촉구했다.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모으고 `멈추자 성차별, 이루자 성평등'을 외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모으고 `멈추자 성차별, 이루자 성평등'을 외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성평등과 공존을 외치는 청년 남성들이 모인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성평등과 공존을 외치는 청년 남성들이 모인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사회에 벌어지는 성별과 세대 갈라치기에 대해 성평등 목소리를 내고, 성차별과 혐오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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