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8주기 추모식 사고 해역과 목포신항에서 열려
“올 때마다 같은 마음”, “진상규명 약속 꼭 지키겠다 다짐….”
“올 때마다 같은 마음”, “진상규명 약속 꼭 지키겠다 다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맨 오른쪽)씨가 10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헌화를 하려다가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엄마가 미안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헌화를 한 김씨는 “올 때마다 같은 마음이다. 아이들에게 진상규명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이번에는 정권이 바뀌고 해서 더 암담하지만 우리는 바위라도 뚫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더 굳게 약속을 지키겠노라 다짐하고 간다”고 말했다. 진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맨 오른쪽)씨가 10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헌화를 하려다가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엄마가 미안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헌화를 한 김씨는 “올 때마다 같은 마음이다. 아이들에게 진상규명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이번에는 정권이 바뀌고 해서 더 암담하지만 우리는 바위라도 뚫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더 굳게 약속을 지키겠노라 다짐하고 간다”고 말했다. 진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61.jpg)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안주현군의 어머니 김정해(맨 오른쪽)씨가 10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헌화를 하려다가 눈물을 터뜨리고 있다. “엄마가 미안해,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헌화를 한 김씨는 “올 때마다 같은 마음이다. 아이들에게 진상규명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이번에는 정권이 바뀌고 해서 더 암담하지만 우리는 바위라도 뚫고 나가야 한다. 그래서 더 굳게 약속을 지키겠노라 다짐하고 간다”고 말했다. 진도/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한 유가족이 손에 노란색 프리지어를 든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진도/백소아 기자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한 유가족이 손에 노란색 프리지어를 든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진도/백소아 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556/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57.jpg)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한 유가족이 손에 노란색 프리지어를 든 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진도/백소아 기자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던진 노란색 튤립. 진도/백소아 기자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던진 노란색 튤립. 진도/백소아 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60.jpg)
10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 열린 세월호 8주기 선상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던진 노란색 튤립. 진도/백소아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에서 추모식을 마친 뒤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목포/백소아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에서 추모식을 마친 뒤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목포/백소아 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62.jpg)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에서 추모식을 마친 뒤 선체를 둘러보고 있다. 목포/백소아 기자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382/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58.jpg)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0410/20220410502259.jpg)
10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모습. 목포/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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