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소아의 사부작사부작]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미류 활동가 단식투쟁 중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미류 활동가 단식투쟁 중단
지난 4월 11일부터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이어온 미류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 책임집행위원이 단식 46일차인 26일 단식과 단식투쟁을 마무리했다. 차제연은 농성을 마무리하지만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쓰이지 않은 채 농성장 앞에 놓인 47, 48 숫자 종이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46일째 단식농성을 해온 미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임집행위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성&단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류는 “단식투쟁은 중단하지만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 차별에 맞서는 건 자신의 존엄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게 멈출 수 없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나 새로운 싸움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평등의 봄은 이미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46일째 단식농성을 해온 미류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임집행위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성&단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 46일째인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성&단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 46일째인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성&단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제정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대형팻말을 들고 지나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단식농성 46일째인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성&단식투쟁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연대하는 시민들이 계속해서 무리에 합류하고 있다.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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