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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 29일째… 평등으로 승리할 때까지!

등록 2022-05-09 15:56수정 2022-05-09 16:08

30여명 시민, ‘1끼 동조 단식’으로 목소리 보태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29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왼쪽)와 미류 책임 집행위원이 9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29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왼쪽)와 미류 책임 집행위원이 9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9일 오후, 국회 앞은 취임식 예행연습을 하는 음악 소리로 어수선했다. 지난 2일 국회사무처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대통령 경호처 등과 협의해 국회 앞 농성장 철거를 요청한 상황이지만,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29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와 미류 책임 집행위원(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이 머물고 있는 농성장 주변에는 활기가 느껴졌다. 이들을 응원하며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에 목소리를 보태기 위해 찾아온 30여명의 시민들은 ‘1끼 동조 단식’을 하며 국회 앞 인도에 줄지어 앉아 1시간여 1인시위를 벌였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날 밤 농성장을 지키기 위한 철야농성을 할 계획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 본다.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29일째 단식 농성 중인 활동가들을 응원하는 동조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인도에 줄지어 앉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29일째 단식 농성 중인 활동가들을 응원하는 동조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인도에 줄지어 앉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소형 펼침막에 붙일 문구를 적고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에서 소형 펼침막에 붙일 문구를 적고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에서 소형 펼침막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에서 소형 펼침막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인도에 줄지어 앉아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동조 단식 참가자들이 9일 오후 국회 앞 인도에 줄지어 앉아 있다.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장 모습. 김정효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장 모습.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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