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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코로나19 속 작별, 그리움 바람에 실어…

등록 2022-05-16 09:26수정 2022-05-16 10:01

민들레 갓털 뒤로 태양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민들레 갓털 뒤로 태양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며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 끝없는 위기 속에서 산 사람은 살아야 했기에 ‘애도의 자리’가, ‘애도의 시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

<한겨레>는 15일 창간 34돌을 맞아 코로나19 희생자 2만3709명(5월15일 0시 기준)을 기억하고 그 삶과 죽음을 애도하는 기획을 시작한다. 늦었지만 코로나에 대한 낙인 때문에 작별인사조차 못하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가족과 친구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 한다. 촛불을 불어 소원을 빌듯 민들레 갓털에 추모의 마음을 담아 날려보리라. 바람 타고 훨훨 날아가 새싹을 틔우길 기원하며.

2022년 5월 16일자 한겨레 34돌 창간기념호 1면 지면.
2022년 5월 16일자 한겨레 34돌 창간기념호 1면 지면.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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