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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광화문광장, 더 넓은 품으로 다시 열렸다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08-06 18:01수정 2022-08-07 11:24

재구조화 마치고 6일 개장
시민들 나들이 휴식 즐겨
오후 7시 개장 기념행사
시간, 사람, 공간을 상징하는 시민 대표 9인이 ‘화합의 빛’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시간, 사람, 공간을 상징하는 시민 대표 9인이 ‘화합의 빛’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공사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광장을 찾아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휴식을 취했다. 광장 폭이 3m에서 60m로 늘어나며 면적도 기존(1만8840㎡)보다 2.1배(4만300㎡) 넓어졌다. 녹지 면적은 기존(2830㎡)보다 3.3배(9367㎡) 늘어났으며 곳곳에 심겨진 5천여 그루 나무들이 광장 곳곳에 그늘을 만들고 있다.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은 행사를 열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조성됐다.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기념하는 ‘광화문광장 빛모락(樂)’ 행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6일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기념하는 ‘광화문광장 빛모락(樂)’ 행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날 저녁 7시에는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이 열렸다. 밤에는 세종문화회관 외벽과 케이티 건물에 미디어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개장한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광화문 광장 빛모락(樂)’ 개장 행사가 열린 6일 케이티(KT) 외벽(왼쪽 사진)과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광화문 광장 빛모락(樂)’ 개장 행사가 열린 6일 케이티(KT) 외벽(왼쪽 사진)과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광화문 광장 빛모락(樂)’ 개장 행사가 열린 6일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광화문 광장 빛모락(樂)’ 개장 행사가 열린 6일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한쪽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창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한쪽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창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왼쪽 사진)와 ‘한글 분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왼쪽 사진)와 ‘한글 분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역사물길’에 발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역사물길’에 발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시민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 올라 재구조화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장한 광화문광장을 내려다 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시민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 올라 재구조화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장한 광화문광장을 내려다 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많은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거닐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6일 오후 많은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거닐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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